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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최은우 선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연패 성공

기사승인 2024.04.21  20: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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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LPGA 제공

디펜딩 챔피언 최은우 선수가 21일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8야드)에서 열린 2024시즌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4’(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최은우 선수는 이날 박현경, 정윤지 선수와 챔피언조로 출발해 마지막 18홀이 끝날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져야 했다. 16번홀까지 선두를 유지하던 정윤지 선수가 17번홀에서 뼈아픈 보기를 한 반면 최은우 선수는 버디를 성공해 8언더파로 단숨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7번홀 종료시 이동은, 정윤지 선수가 7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해 연장전 승부를 예상케 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18번홀에서 최은우 선수는 침착하게 파를 성공시키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서 정윤지, 박현경 선수는 퍼팅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올해 첫 우승의 기회는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특히 박현경 선수는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의 문턱에서 짧은 거리 퍼팅이 홀 컵을 외면해 아쉬운 공동 4위를 기록해 올해 치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 경기에서 톱5 안에 드는 쾌조의 성적을 내고 있다. 또한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에도 올랐다.

한편 지난해 상금왕 이예원 선수는 2라운드 컷 탈락 위기속에서 살아났지만 버디를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공동 37위로 마감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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