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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박승원 시장 소문, "한 입 건너고 두 입 건넌다"

기사승인 2024.03.20  14: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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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제공

"한 입 건너고 두 입 건넌다"라는 속담이 있다. 소문이 차차 널리 퍼진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각종 소문들이 무성하게 퍼지고 있다. 그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에 대한 소문도 만만치 않게 꼬리를 물고 확산되는 분위기다. 계약과 관련된 사안이어서 쉬이 넘길 일이 아니다.

실제적인 사례로 박승원 시장 이름을 거론하면서 돌아다니는 무리들이 각종 행사와 사업에 대해 부서를 돌며 압력아닌 압력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일부 부서에서는 이미 수의계약을 완료한 것도 확인된 상태에서 몇몇 부서들이 수의계약을 진행하거나 계획이 잡혀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광명시 수의계약 현황을 살펴보면 그동안 거래내역이 없음에도 고액의 금액을 확정짓고 진행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액의 수의계약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작은 금액의 수준으로 계약을 진행해 수의계약당사자 회사를 파악하는 것이 기본적인 순서지만 느닷없이 등장한 업체와 계약을 하는 것은 모종의 암묵적인 거래를 의심케 하는 행위다.

현재 파악된 것은 중간조직지원센터와 관련된 업체들이 거래를 의심케 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이 추구하는 정책과 맞물려 한 몫 잡으려는 기회주의자들이 활용하는 추세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박승원 시장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권력의 힘을 배경으로 접근하는 업체들을 부서에서는 일언지하에 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선거캠프에 있었거나 관여를 했던 관계자들의 입김도 만만치 않게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이익에 눈이 먼 관계자들의 활약 덕분에 박승원 시장을 향한 소문이 겉잡을 수 없게 포장돼 확산이 되는 양상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돌던 소문은 올해 심각하게 부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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