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가학폐광산) 내 웜홀광장 모습(사진=광명시청 제공)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동굴(가학폐광산)이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광명동굴(가학폐광산)은 2017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됐다. 1912년 일제의 수탈로 개발된 가학폐광산을 2011년 시가 매입 후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개발해 2015년부터 ‘광명동굴(가학폐광산)’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4년까지 845만여 명이 방문하며 한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광명동굴(가학폐광산) 인근 54만 9천120㎡가 지난해 7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됐다.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2026년 상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해당 구역을 여가·문화·자연·체험·쇼핑 등이 융합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해 광명동굴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새로운 문화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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